'세로 패턴 귀환' 강원, 2024 시즌 유니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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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유니폼에 세로 패턴이 돌아왔다.
강원FC는 1일 용품 스폰서인 휠라코리아와 협업해 제작한 2024시즌 유니폼을 발표했다.
지난 2014년 이후 10년 만에 유니폼에 세로 패턴이 새겨졌다.
강원FC는 2024시즌 유니폼의 디테일에 공을 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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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강원FC 유니폼에 세로 패턴이 돌아왔다.
강원FC는 1일 용품 스폰서인 휠라코리아와 협업해 제작한 2024시즌 유니폼을 발표했다. 새 유니폼의 가장 큰 특징은 '직선 세로 패턴의 귀환'이다. 지난 2014년 이후 10년 만에 유니폼에 세로 패턴이 새겨졌다.
필드 홈 유니폼은 동해의 떠오르는 태양을 의미하는 오렌지 레드를 사용했다. 강원FC의 상징색을 유지하면서 변화를 담았다. 강원의 단단한 방패 수비와 직선적인 축구를 모티브로 한 검정색 직선 형태의 세로 패턴과 검정색 하의를 매칭했다.
필드 원정 유니폼은 강원특별자치도의 하얀 설경을 모티브로 한 아이보리 색상 위에 오렌지 포인트를 적용했다. 홈 유니폼과 동일하게 직선 형태의 패턴을 사용했으며 하의는 상의와 동일한 색상이다.
골키퍼 유니폼에는 강원특별자치도의 특징을 담았다. 홈 유니폼은 강원의 봄과 가을을 나타내는 노랑색을 사용했다. 원정 유니폼은 동해 바다를 상징하는 파랑색이다. 필드 유니폼과 마찬가지로 직선 형태의 세로 패턴이 새겨졌다.
강원FC는 2024시즌 유니폼의 디테일에 공을 들였다. 이전과 다르게 유니폼에 부착된 엠블럼은 실리콘 재질로 변경했다. 다양한 각도에서 보았을 때 입체적이고 역동적인 엠블럼을 느낄 수 있다. 유니폼 오른쪽 하단에 오피셜킷 패치를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선수들의 편의성도 세심하게 신경을 썼다. 스판이 들어간 고급 크레오라사 폴리스판을 사용해 활동성이 매우 우수하다. 촘촘한 조직의 메시 원단으로 격렬한 몸싸움에서 생기는 뜯김 현상을 최소화했다. 또한 에어로실버원사를 사용해 흡한속건(땀을 쉽게 흡수하고 빨리 마름), 강력한 향균, 악취 제거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한편, 강원은 추후 구단 SNS를 통해 유니폼 판매 일정을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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