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원, 미래 전통시장 이끌‘전통시장 청년상인 육성’모집

윤종열 2024. 2. 1. 11: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전통시장의 세대교체를 주도하고 미래 전통시장을 이끌어갈 청년상인 육성을 위해 '2024년 전통시장 청년상인 육성' 사업 대상자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급변하는 유통 환경 속에서 노령화되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청년 창업가를 육성하는 사업으로 창업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 사업화 등 단계별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창업과 성공적인 안착을 지원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업 교육·맞춤형 컨설팅·점포 조성·마케팅 등 안정적인 창업 지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전통시장의 세대교체를 주도하고 미래 전통시장을 이끌어갈 청년상인 육성을 위해 ‘2024년 전통시장 청년상인 육성’ 사업 대상자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급변하는 유통 환경 속에서 노령화되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청년 창업가를 육성하는 사업으로 창업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 사업화 등 단계별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창업과 성공적인 안착을 지원한다.

특히 사업화 지원금으로 신규창업은 최대 3000만원, 재도약은 최대 2000만원, 가업승계는 최대 1000만원 한도로 점포 환경 조성, 온·오프라인 홍보, 사업 운영을 위한 교육 및 재료비 등을 지원한다.

지원자격은 경기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골목형상점가 내 신규창업, 재도약, 가업승계를 희망하는 만 39세 이하 청년 대상이며 신규창업 및 가업승계의 경우 공고일 기준 1년 이내 창업자나 가업승계자도 지원 가능하다. 재도약 분야는 공고일 기준 5년 이내 창업자라면 지원할 수 있다.

올해는 재도약 청년상인 지원기준을 점포 창업 3년 이내에서 창업 5년 이내로 확대하여 성장기 청년상인들의 도약 기회를 마련하고 전통시장 내 핵점포로 육성할 계획이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김경호 원장 직무대행은 “경기도 전통시장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상인의 육성을 통해 청년 창업자의 안정적인 창업과 정착을 돕고 더불어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