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제조업 경기 석달째 확장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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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이 조사하는 중국의 제조업 경기 지표가 석 달째 확장세를 기록했다.
1일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은 지난 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0.8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차이신 제조업 PMI는 제조기업의 구매, 인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다.
전날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중국의 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9.2로 집계돼 전망치(49.3)를 소폭 하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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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이 조사하는 중국의 제조업 경기 지표가 석 달째 확장세를 기록했다.
1일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은 지난 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0.8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50.8)에 부합하며, 전월(50.8)과도 같은 수치다.
차이신 제조업 PMI는 제조기업의 구매, 인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다. 결과값이 50을 웃돌면 경기 확장을, 50 밑으로 떨어지면 경기 위축을 나타낸다.
전날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중국의 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9.2로 집계돼 전망치(49.3)를 소폭 하회했다. 중국의 공식 제조업 PMI는 지난해 3월부터 기준점을 넘지 못하다가 6개월만인 9월 50.2로 반짝 확장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10월에는 다시 49.5로 하락했고, 11월 49.4, 12월 49.0으로 부진한 흐름을 보여왔다.
베이징=김현정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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