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웰스토리, '저탄소·친환경' 인증 농산물 늘린다

김흥순 2024. 2. 1. 10: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웰스토리는 식자재 유통 분야에서 저탄소·친환경 인증 농산물 공급을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삼성웰스토리가 취급하는 저탄소·친환경 인증 농산물은 유기농, 무농약 재배로 생산되거나 저탄소 농업 기술을 적용해 생산 전 과정에서 평균보다 온실가스를 줄인 것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기농·무농약 재배, 탄소저감 농산물 등
지난해 채소·과일류 79종 130t 공급 성과
올해 로메인·적근대 등 특수 채소류로 확대

삼성웰스토리는 식자재 유통 분야에서 저탄소·친환경 인증 농산물 공급을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삼성웰스토리가 취급하는 저탄소·친환경 인증 농산물은 유기농, 무농약 재배로 생산되거나 저탄소 농업 기술을 적용해 생산 전 과정에서 평균보다 온실가스를 줄인 것이다.

삼성웰스토리 직원들이 저탄소·친환경 인증 농산물을 선보이고 있다.[사진제공=삼성웰스토리]

삼성웰스토리는 지난해 채소와 과일류 등 79종의 저탄소·친환경 인증 품목을 확보하고 총 130t에 달하는 농산물을 고객사에 공급했다. 올해부터는 로메인, 적근대 등 특수 채소류로 공급 범위를 넓힌다.

또 수도권을 중심으로 공급했던 농산물을 전국으로 확장하기 위해 지역 단위로 저탄소·친환경 인증 농산물 취급 파트너사를 신규 발굴하는 등 전국 단위의 공급 체계망도 강화할 계획이다.

삼성웰스토리 관계자는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31%가 먹거리에서 나오는 것으로 분석되는 상황에서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생산된 농산물의 공급 확대가 중요해졌다"며 "사회적 가치가 높은 친환경 농산물 유통이 확산되는데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