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포로 195명씩 상호 교환
박형수 2024. 1. 31. 22:26
러시아 국방부가 3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와 전쟁 포로를 195명씩 교환했다고 밝혔다.
AP통신은 이번 발표가 지난 24일 러시아군이 자국 수송기를 우크라이나군이 격추했다고 주장한지 일주일만에 나왔다고 전했다. 해당 수송기에는 러시아군 포로와 맞교환할 우크라이나 전쟁 포로 65명이 탑승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우크라이나 관리들은 러시아와의 포로 교환이 24일 이뤄질 예정이었으나 취소됐다고 전한 바 있다.
박형수 기자 hspark9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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