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원미 "♥추신수 때문에 필라테스 자격증 취득" 완벽 내조 (살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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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아내 하원미가 완벽한 내조를 선보였다.
추신수 아내 하원미는 아침부터 "매일 한 시간 반 정도 운동을 한다"라며 필라테스 기구가 있는 방으로 향했다.
이내 체중계에 올라간 하원미는 50kg이 나온 자신의 몸무게에 놀라며 "마이크를 빼면 49kg"다 라고 말했다.
하원미는 "필라테스가 운동선수에게 너무 좋은 운동이라더라. 남편을 위해 시작했는데, 하다 보니 너무 재밌어서 강사가 되고 싶었다. 그래서 자격증을 취득하고 2년째 강사로 활동 중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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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추신수 아내 하원미가 완벽한 내조를 선보였다.
31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추신수 가족의 일상이 공개됐다.
추신수 아내 하원미는 아침부터 "매일 한 시간 반 정도 운동을 한다"라며 필라테스 기구가 있는 방으로 향했다. 이에 스튜디오는 "아이 3명 엄마 몸매가 맞냐"라고 감탄했다.
이내 체중계에 올라간 하원미는 50kg이 나온 자신의 몸무게에 놀라며 "마이크를 빼면 49kg"다 라고 말했다.
하원미는 "필라테스가 운동선수에게 너무 좋은 운동이라더라. 남편을 위해 시작했는데, 하다 보니 너무 재밌어서 강사가 되고 싶었다. 그래서 자격증을 취득하고 2년째 강사로 활동 중이다"라고 밝혔다.
김지혜는 "아이 세 명을 낳고, 내조까지 하면서 필라테스 강사로 자신의 커리어까지 챙기는 건 대단한 일이다"라고 말했다.
이후 하원미는 콜리플라워 비빔밥 요리를 선보이며 "쌀 대신에 콜리플라워를 쓴다. 다이어트 식단이다"라고 말했다. 또 파프리카 과카몰리를 선보이며 "미국에서 살면서 남편 경기가 있었는데 그때가 보통 저녁 시간이다. 그래서 나초칩을 파프리카로 대신해 건강식을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사진=KBS 2TV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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