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내 사건 이후에 개그맨들 카드 안 쳐” 도박 논란 언급

정진영 2024. 1. 3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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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비보티비 캡처
개그맨 김준호가 도박 논란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김준호는 31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 올라온 영상에서 “개그맨들 세 명 이상이 모이면 옛날엔 카드를 쳤는데 내 사건 이후에는 안 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김준호는 지난 2009년 원정도박 혐의로 입건된 일이 있다.

김준호는 또 “내가 원래 ‘개그콘서트’를 하던 시절에 ‘미운 우리 새끼’를 보면서 ‘저 썩을 놈의 방송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대 내가 ‘미운 우리 새끼’를 하고 있더라”고 언급, 웃음을 자아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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