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아들 병간호 생각에 울컥 "간신히 눈물 참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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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3' 장윤정이 아들 연우를 병간호했던 경험을 밝혔다.
두 사람의 무대가 끝난 후, 장윤정은 "진혜언 무대는 오늘 힘을 빼고 나온 거 같다"고 운을 뗐다.
장윤정은 "본인이 울지 않으며 남을 울리는 재주는 대단하다. 그렇게 전해져 온 감동이 너무 대단했다. 기술을 이기는 게 감정 전달인가 보다"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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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미스트롯3' 장윤정이 아들 연우를 병간호했던 경험을 밝혔다.
18일 방송한 TV조선 '미스트롯3'에서는 3라운드 1:1 데스매치가 진행됐다.
진혜언과 복지은이 대결을 펼친 가운데, 진혜언은 어머니를 향한 마음을 전하는 '약손'을 대결곡으로 선정해 가창력을 뽐내며 무대를 마쳤다.
두 사람의 무대가 끝난 후, 장윤정은 "진혜언 무대는 오늘 힘을 빼고 나온 거 같다"고 운을 뗐다.
그는 "얼마 전 우리 아들이 배탈이 나서 밤새 제가 배를 만져줬다. 그 생각이 나면서 눈물이 나오려는 걸 간신히 참는데, 본인은 덤덤하게 부르니까 더 슬픈 거다"라며 울컥한 이유를 설명했다.
장윤정은 "본인이 울지 않으며 남을 울리는 재주는 대단하다. 그렇게 전해져 온 감동이 너무 대단했다. 기술을 이기는 게 감정 전달인가 보다"라고 극찬했다.
사진 = TV조선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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