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IS] 기부 하나도 그냥 하지 않는 손예진의 클래스

정진영 2024. 1. 31. 18:4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손예진. (IS포토)
기부를 하면서 기부처에 직접 방문까지 하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31일 연예 매체 뉴스엔은 손예진이 지난해 말 거액의 기부를 하기에 앞서 서울 관악구 베이비박스를 직접 찾았다고 보도했다.

손예진은 지난해 말 남편 현빈과 함께 서울 아산병원과 재단법인 주사랑공동체 베이비박스에 무려 1억 5000만 원이나 되는 큰 금액을 기부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손예진은 베이비박스와 관련한 뉴스를 본 뒤 후원을 결정했으며, 이에 앞서 직접 방문해서 베이비박스의 운영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것으로 나타났다.

베이비박스는 부득이한 사정으로 아기를 키울 수 없는 산모가 작은 철체 상자 안에 아기를 두고 갈 수 있도록 만든 것. 유기되는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만들어졌다.

기부만으로도 큰 일이지만 직접 현장을 찾아 마음을 나누고자 한 손예진. 그의 따뜻한 손길이 사회 전반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

손예진은 배우 현빈과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