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 작년 영업익 1574억…전년比 35.1%↓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5.1% 하락한 1574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대비 5.7% 감소한 5조 61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62%, 82% 줄었으며, ▲영업이익 감소 ▲이자 비용 증가 ▲필름사업 일회성 비용 발생 등이 발생해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경기 침체로 불확실한 대외 여건 이어져"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5.1% 하락한 1574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대비 5.7% 감소한 5조 612억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타이어코드 수요 위축 ▲전방산업 침체로 필름사업 적자 지속 등 불확실한 대외 여건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한 탓이다.
세전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644억, 341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각각 62%, 82% 줄었으며, ▲영업이익 감소 ▲이자 비용 증가 ▲필름사업 일회성 비용 발생 등이 발생해서다.
코오롱인더스트리 관계자는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올해는 아라미드 증설분의 본격 가동, 아라미드 펄프와 PMR의 증설 완료 그리고 패션부문의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에 힘입어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술집 여자 좀 만지면 어때서?" 女 치마 속에 손 넣은 뻔뻔男
- 울리고 웃긴 한국 축구…어쨌든 승리는 달콤하다
- “이래서 조 1위를” 지칠 대로 지친 한국, 휴가까지 다녀온 호주
- 윤희숙 "임종석은 탱자 부대장…운동권, 시대적 유효성 끝나"
- "언제부터 조민이 연예인이었다고…과연 이게 정상인가"
- 국민의힘의 반격…'이재명 부부' 사법리스크 부각 여론전
- '특검 부결, 특감관 추천' 이끈 한동훈…'대야 압박 승부수' 득실은
- '공천 개입 의혹' 명태균·김영선 구속…"증거 인멸 우려"
- ‘민희진 플랜’대로 흘러가나…뉴진스, 어도어에 내용증명 초강수 [D:이슈]
- 멀티홈런에 호수비…한국야구 구한 김도영 [프리미어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