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받는 연기 속에서도 돋보이는 피지컬! 이이경의 관리 비결 #스타다이어트

2024. 1. 31.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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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

요즘 잘 나가는 배우로 이이경을 빼놓을 수 없죠. 그는 현재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찌질한 빌런 연기로 화제의 중심에 선 상황. 이에 앞서 다수 예능에서 선보였던 특유의 위트와 우월한 피지컬도 그의 인기 요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실제로 방송과 SNS 등에서 포착된 그의 모습을 살펴보면, 떡 벌어진 어깨와 탄탄한 근육질 몸매가 시선을 사로잡네요.

이와 함께 그의 과거 이력도 덩달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는 배우 활동에 앞서 운동선수의 꿈을 키워온 바 있거든요. 학창시절 그가 했던 운동은 바로 가라테. ‘공수도’라고도 불리는 가라테는 대표적인 일본 무술이에요. 그는 가라테를 하다 부상으로 인해 그만둔 뒤, 체대에 입학하기도 했는데요. 그러다 군대에서 생각이 바뀌어 배우로 전향한 케이스입니다. 그런데 운동을 오랫동안 한 덕분일까요? 연예계 활동 중에도 그의 남다른 운동신경은 단연 돋보였어요. 신인 시절,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1분 만에 윗몸일으키기를 무려 62개 성공하며 병무청 체력테스트 만점을 기록한 것도 주목할 만한 포인트였죠.

이이경의 남다른 체력은 작품 활동에도 좋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여요. 특히 액션 연기에 도움이 됐다고 하는데요. 이에 대해 그는 “코미디할 때도 몸을 쓰니까 제 몸이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 알게 되는 것 같다. 운동했던 게 체력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라고 했습니다. 작품 캐릭터를 위해 증량에 도전한 적도 있었는데요. 영화 〈히트맨〉에서 암살 요원으로 열연을 펼쳤던 시점, 그는 “아무래도 암살 요원이다 보니 너무 말라보인 것보다 몸이 큰 게 낫겠다 싶었다. 다부져 보이는 느낌을 주기 위해 노력했다”라면서 “일단 살을 찌운 후 운동으로 몸을 만들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원래 내 몸무게가 고무줄 같다. 쪘다 뺐다를 잘할 수 있다. 조금만 나태해지면 몸이 잘 불어서 평소 관리하는 편”이라고 했습니다.

이같은 발언에서 알 수 있듯이 이이경은 늘 최선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철저한 자기관리에 임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그의 인스타그램에는 이른바 '오운완 인증샷도 여럿 찾아볼 수 있어요. 해당 게시물에서도 그의 탄탄한 피지컬이 돋보이네요. 이러한 면모는 현재 출연 중인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도 돋보이죠. 쓰레기 빌런의 면모를 보이면서도 겉모습은 깔끔한 수트핏을 자랑하니까요. 여기에 함께 출연 중인 예능에서 보여주는 유쾌한 매력이 더해져 ‘미워할 수 없는’ 고유한 매력으로 승화되고 있고요. 드라마와 예능을 오가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하는 이이경! 그가 앞으로 또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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