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없는 주차장' 오늘은 설맞이 직거래 장터 [쿠키포토]

박효상 2024. 1. 31.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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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서울 강남구청 주차장에서 '설맞이 농축수산물 직거래 장터'가 열렸다.

전국 50여곳 80여개 농가가 참석한 장터에서는 한우·배·사과 등 명절 제수와 굴비·버섯 등 지역 특산물을 시중가 대비 10% 할인해서 판매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설을 앞둔 구민들에게 인기가 높은 직거래 장터를 올해도 개장했다"라며 "앞으로도 값 싸고 질 좋은 지역 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장터로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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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서울 강남구청 주차장에서 열린 '설맞이 농축수산물 직거래 장터'에서 시민들이 곶감을 살펴보고 있다.

31일 서울 강남구청 주차장에서 '설맞이 농축수산물 직거래 장터'가 열렸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31일 서울 강남구청 주차장에서 열린 '설맞이 농축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찾아 상인들과 대화하고 있다.

전국 50여곳 80여개 농가가 참석한 장터에서는 한우·배·사과 등 명절 제수와 굴비·버섯 등 지역 특산물을 시중가 대비 10% 할인해서 판매했다. 행사 당일 1만 원 이상 구매 영수증을 지참한 2024명에게는 선착순으로 햅쌀 500g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준비하고 행사를 찾은 시민들을 위해 먹거리 장터도 운영했다.
31일 서울 강남구청 주차장에서 열린 '설맞이 농축수산물 직거래 장터'가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설을 앞둔 구민들에게 인기가 높은 직거래 장터를 올해도 개장했다"라며 "앞으로도 값 싸고 질 좋은 지역 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장터로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31일 서울 강남구청 주차장에서 열린 '설맞이 농축수산물 직거래 장터'에서 시민들이 채소를 살펴보고 있다.

박효상 기자 tina@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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