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UAE 특허출원 심사관 파견

이재형 2024. 1. 3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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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이 아랍에미리트연합(UAE)에서 특허심사업무를 수행할 심사관 5명을 31일 파견했다.

이에 따라 특허청은 2014년 UAE와 특허분야 심사협력 양해각서 체결 이후 지금까지 심사관 14명을 파견, 현지에서 접수된 특허출원에 대한 심사업무를 수행 중이다.

아울러 특허청은 카타르와 국가지식재산전략 수립관련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고, 바레인과 특허심사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을 추진하는 등 중동 국가들과 우호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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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바레인 등 중동 국가와 지식재산업무 협력 강화

특허청이 아랍에미리트연합(UAE)에서 특허심사업무를 수행할 심사관 5명을 31일 파견했다.

UAE에서 특허심사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파견된 심사관과 김시형 특허청장 직무대리. 특허청

이에 따라 특허청은 2014년 UAE와 특허분야 심사협력 양해각서 체결 이후 지금까지 심사관 14명을 파견, 현지에서 접수된 특허출원에 대한 심사업무를 수행 중이다.

또 특허청은 UAE 경제부에서 올해 채용 예정인 신규 심사관 교육과정을 위탁받음에 따라 올 상반기 이를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특허청은 카타르와 국가지식재산전략 수립관련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고, 바레인과 특허심사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을 추진하는 등 중동 국가들과 우호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김시형 특허청장 직무대리는 “향후 다른 중동지역 국가들과 협력을 확대하는 한편 우리나라의 선진 지식재산시스템을 현지에 전파함으로써, 중동에 지식재산 한류벨트를 구축할 것”이라며 “우리나라 기업에 우호적인 지식재산 환경을 마련하고 나아가 제2의 중동 수출 붐의 계기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대전청사=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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