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지난해 공공주택 '인허가 기준' 8.4만가구 공급"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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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해 공공주택 공급실적이 목표치의 11.7%에 불과하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31일 LH는 보도해명자료를 통해 "공급 목표물량인 8만8000가구는 인허가(승인) 계획물량이고 실적인 1만321가구는 입주자모집 실적으로 서로 기준이 상이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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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해 공공주택 공급실적이 목표치의 11.7%에 불과하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31일 LH는 보도해명자료를 통해 "공급 목표물량인 8만8000가구는 인허가(승인) 계획물량이고 실적인 1만321가구는 입주자모집 실적으로 서로 기준이 상이하다"고 밝혔다.
인허가 기준으로 할 때 LH는 지난해 목표치의 95% 실적을 달성했단 설명이다. 지난해 LH는 뉴:홈 5만9000가구, 건설임대 2만5000가구 등 총 8만4000가구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
LH는 향후 부동산시장 안정을 위해 매년 10만가구 이상을 지속 공급할 방침이다. 올해는 착공 5만가구, 사업승인 10만5000가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공공주택 입주자모집 계획은 총 1만8036가구였으나, 공급계획 블록의 문화재 조사, 오염토 정화 등으로 불가피한 착공 지연이 발생해 1만321가구(분양 3185가구, 임대 7136가구)를 공급했다고 부연했다. 계획대비 실적은 57%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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