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조성 추진

박재구 2024. 1. 31. 17: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동두천시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전용공간 조성에 나선다.

동두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여성가족부 주관 '2024년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은 생연동에 건립 중인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3층에 조성될 예정이다.

한편, 동두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상담 및 대학 진학 지원, 직업 체험, 문화 활동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성가족부 주관 공모사업 선정

경기 동두천시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전용공간 조성에 나선다.

동두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여성가족부 주관 ‘2024년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동두천시는 국비 7000만원을 포함, 총 사업비 1억원을 확보했다.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은 생연동에 건립 중인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3층에 조성될 예정이다.

이 공간은 학교 밖 청소년이 언제든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수요에 따라 1대1 멘토링 학습실, 교육실, 프로그램실, 자유소통공간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멀티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황상연 센터장은 “학업 공간, 직업훈련장, 놀이공간 등 학교 밖 청소년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상담 및 대학 진학 지원, 직업 체험, 문화 활동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동두천=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