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 배우러 왔는데…우즈벡 남성 지게차 깔려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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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농업기술 연수를 받기 위해 한국을 찾았던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50대 남성이 지게차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1일 충남 부여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쯤 부여군 석성면 증산리 한 사료 제조업체 공장에서 A씨(58)가 운전하던 지게차가 옆으로 넘어졌다.
지게차에 깔린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A씨는 부여군에서 진행하는 농업기술 연수를 받기 위해 지난달 한국에 입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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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농업기술 연수를 받기 위해 한국을 찾았던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50대 남성이 지게차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1일 충남 부여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쯤 부여군 석성면 증산리 한 사료 제조업체 공장에서 A씨(58)가 운전하던 지게차가 옆으로 넘어졌다.
지게차에 깔린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A씨는 부여군에서 진행하는 농업기술 연수를 받기 위해 지난달 한국에 입국했다.
이날도 공장에서 연수를 받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공장에는 A씨 외에 공장 직원 1명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됏다.
경찰은 공장 안전관리 여부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승연 기자 kit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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