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열 작가 ‘소통’ 개인전 ‘포토 큐비즘’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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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열 사진작가가 입체적인 교각사진의 '소통' 개인전시회를 열고 포토 큐비즘 (Photo Cubism)이라는 새로운 사진 기법을 선보이며 대중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한강의 여러 교각들을 장기간동안 다양한 시간대에 걸쳐 고해상도로 촬영한 사진들을 출력한 뒤 다시 자르고, 부착하여 입체적인 조각형식으로 사진을 재구성하는 새로운 기법을 선보인 이번 전시회는 사진과 조각 방식의 결합을 통해 실재와 가상이 현재되어 있는 현실을 다리에 반영하여 작가와 관람객의 소통에 대한 주제를 담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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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열 사진작가가 입체적인 교각사진의 '소통' 개인전시회를 열고 포토 큐비즘 (Photo Cubism)이라는 새로운 사진 기법을 선보이며 대중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한강의 여러 교각들을 장기간동안 다양한 시간대에 걸쳐 고해상도로 촬영한 사진들을 출력한 뒤 다시 자르고, 부착하여 입체적인 조각형식으로 사진을 재구성하는 새로운 기법을 선보인 이번 전시회는 사진과 조각 방식의 결합을 통해 실재와 가상이 현재되어 있는 현실을 다리에 반영하여 작가와 관람객의 소통에 대한 주제를 담아내고 있다.
이러한 사진의 레이어와 입체적인 조각 작업을 작가는 ‘포토 큐비즘’이라고 부르며, 자신의 작품은 미완이며, 작품의 완결은 관객에 의한 것이라고 말한다. 전시는 오는 2월 13일까지 아트스페이스 이신에서 진행된다. (사진=안중열 사진작가 제공)
권현구 기자 stoweo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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