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4년 고종이 기독교 선교 허락…올해 14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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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감독회장 이철 목사)가 한국에서 감리교 선교 활동을 허락 받은 지 140주년인 올해를 기념하며 대대적인 행사를 펼친다.
1883년 고종이 미국으로 파견한 보빙사가 미연합감리교회(UMC) 목사인 가우처(사진·John Franklin Goucher, 1845~1922)를 만난다.
기감은 오는 7월 1일 서울 종로구 중앙교회(이형노 목사)에서 기념 예배와 음악회를 열고 10월에는 배재학당에서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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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감독회장 이철 목사)가 한국에서 감리교 선교 활동을 허락 받은 지 140주년인 올해를 기념하며 대대적인 행사를 펼친다.
1883년 고종이 미국으로 파견한 보빙사가 미연합감리교회(UMC) 목사인 가우처(사진·John Franklin Goucher, 1845~1922)를 만난다. 이를 계기로 가우처가 일본에 있던 맥클레이(Robert Samuel Maclay, 1824~1907) 선교사에게 조선 방문을 요청한다. 맥클레이가 고종으로부터 의료·교육 분야에 한해 선교를 허락받은 날이 1884년 7월 3일이다.
기감은 오는 7월 1일 서울 종로구 중앙교회(이형노 목사)에서 기념 예배와 음악회를 열고 10월에는 배재학당에서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맥클레이의 선교 여정을 순례하는 비전트립도 연중 이어진다.
손동준 기자 sd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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