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성폭행 한인 미군 징역 64년...살인 혐의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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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육군에 복무중인 한인 장병이 아동 성폭행 등의 혐의로 64년형을 선고받았다.
이 군인은 살인 혐의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30일(현지시간) 뉴스트리뷴 보도에 따르면 타코마 루이스-맥코드 합동기지(JBLM) 소속의 조나단 강 리 육군 상병이 3건의 아동 성폭행 및 3건의 아동 대상 음란 혐의로 체포돼 64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CID 대변인은 "미 육군 탈영병 조나단 강 리 상병이 육군 범죄수사대에 체포되어 군 구금 시설로 이송됐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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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육군에 복무중인 한인 장병이 아동 성폭행 등의 혐의로 64년형을 선고받았다. 이 군인은 살인 혐의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30일(현지시간) 뉴스트리뷴 보도에 따르면 타코마 루이스-맥코드 합동기지(JBLM) 소속의 조나단 강 리 육군 상병이 3건의 아동 성폭행 및 3건의 아동 대상 음란 혐의로 체포돼 64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군사법원은 또 이 상병에 대해 이등병으로의 강등 조치와 강제 전역뿐 아니라 그에게 지급된 연봉 등을 모두 몰수하도록 명령했다.
이 상병은 지난 14일 혼다 2011년형 파일럿 SUV를 타고 군부대를 탈영해 공개 수배되었으며 12일 만인 지난 26일 레드몬드의 한 가정집에서 육군범죄수사과(CID) 수사관들에 의해 체포돼 현재 구금된 상태다.
CID 대변인은 "미 육군 탈영병 조나단 강 리 상병이 육군 범죄수사대에 체포되어 군 구금 시설로 이송됐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와는 별개로 현지 언론은 이 상병이 15일 발생한 택시 운전사 살인과도 연관이 있을 것을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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