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민 고흥군수, 어르신이 가장 행복한 고흥 만들기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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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민 전남 고흥군수가 어르신이 가장 행복한 고흥 만들기에 온 힘을 쏟고 있다.
고흥군은 고흥문화회관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공익활동형 ▲참여자의 경력과 역량을 발휘하는 사회 서비스형 ▲창업지원을 통한 수익 창출을 하는 시장형 등 참여자의 욕구에 따라 세분화해 25개 사업단을 3개 민간 수행기관에서 지난 18일부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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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대기자 없는 노인일자리사업 추진…25억 추가 투입
공영민 전남 고흥군수가 어르신이 가장 행복한 고흥 만들기에 온 힘을 쏟고 있다.
고흥군은 고흥문화회관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날 가진 행사는 참여자들의 활동 영상과 일자리 상황극 퍼포먼스, 유공자 표창, 선서문 낭독 등 참여자 모두가 함께 다시 청춘으로 돌아가 뜨거운 가슴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일하고자 하는 의지와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또한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치매 예방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하고 활기찬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는데 만전을 기했다.
군은 올해 165억원의 예산을 투입, 총 4365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이는 민선 8기 군민과의 약속, ‘대기자 없는 노인일자리사업 추진’을 이행하고자 군비 25억3000만원을 추가로 투입한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공익활동형 ▲참여자의 경력과 역량을 발휘하는 사회 서비스형 ▲창업지원을 통한 수익 창출을 하는 시장형 등 참여자의 욕구에 따라 세분화해 25개 사업단을 3개 민간 수행기관에서 지난 18일부터 시작했다.
공 군수는 “어르신들이 일자리를 통해 많은 기쁨, 재미, 보람을 느낀다는 걸 다시 한번 알게 됐다”며 “‘노후에 일하는 것이 가장 큰 행복이다’라는 말을 가슴 깊이 새기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일자리 개발에 힘써 모든 어르신이 일할 수 있는 고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흥=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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