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사회·지식인 연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촉구

박재구 2024. 1. 31. 16: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촉구 시민사회·지식인 연대'는 31일 오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촉구하는 선언문을 발표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촉구 시민사회·지식인 연대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신성장동력 창출을 통해 지역균형발전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담보할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이라는 사실에 공감하는 소상공인과 기업인, 청년과 여성 등 시민사회와 대학교수전문가 등 300여명이 함께 한 연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북부특자도 설치 시민사회·지식인 연대 기자회견. 연합뉴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촉구 시민사회·지식인 연대’는 31일 오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촉구하는 선언문을 발표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촉구 시민사회·지식인 연대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신성장동력 창출을 통해 지역균형발전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담보할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이라는 사실에 공감하는 소상공인과 기업인, 청년과 여성 등 시민사회와 대학교수전문가 등 300여명이 함께 한 연대다.

이날 선언문을 통해 한민족 역사 이래 경제활동 중심지였던 경기북부를 70년 넘게 묶어놓는 것은 국가적으로 큰 손실임을 밝히면서, OECD에서 예견한 세계 최악의 저성장 국가로 전락할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할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은 바로 잠자고 있는 경기북부를 깨워 다시 뛸 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출범’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발표한 선언문은 더불어민주당 오영환 국회의원, 국민의힘 최춘식 국회의원을 통해 양당 지도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촉구 시민사회·지식인 연대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출범할 때까지 참여자를 계속 늘려가면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공감대 확산 노력을 지속하겠다는 방침이다.

의정부=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