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현장 찾아 국산 쌀 소비 활성화 대책 논의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은 30일 대전 유성구 소재 쌀 가공식품 제조업체인 에르코스 농업회사법인의 식품 제조 현장을 찾아 국산 쌀 소비 활성화 및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2014년에 설립된 에르코스 농업회사법인은 국산 쌀을 활용한 영유아용 이유식과 노년층을 위한 케어푸드, 비건 빵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는 회사로, 특허 등록 11건과 출원 5건을 보유하는 등 제품개발에 힘쓰고 있다.

김 사장은 식품 제조 현장을 찾아 생산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앞으로도 국내산 쌀과 쌀 가공식품 소비 촉진을 위한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수출 유망품목을 지속해서 발굴해 농가소득 향상과 수출시장 확대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