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중구 심평원장 "보건의료 지속발전 위해 지역의료 강화는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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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2년차를 맞아 10개 지역의 본부 방문에 나선 강중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은 31일 "보건의료 지속 발전을 위해 지역의료 강화는 필수적인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심평원은 강 원장의 지역방문에 대해 "올해는 조직개편에 이어 본격적인 현장 밀착형 경영과 심사평가원 업무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현장중심 소통을 더욱 활성화하겠다는 의지"라며 "강 원장이 신년사를 통해 하반기 강원·제주본부 신설 계획도 밝혀 지역의료 균형 발전을 위한 그의 활약이 기대되는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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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재 기자]
▲ 강중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이 취임 2년차를 맞아 10개 지역 본부 방문에 나섰다. 사진은 31일 첫 번째 일정으로 울산경남본부를 찾아 간담회를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
취임 2년차를 맞아 10개 지역의 본부 방문에 나선 강중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은 31일 "보건의료 지속 발전을 위해 지역의료 강화는 필수적인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강 원장은 이날 첫 번째로 울산경남본부를 찾아 업무보고 및 지역의 의료단체와 지역 보건의료 현안을 논의하는 간담회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이번 방문을 통해 지역 의료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심사평가는 물론 급여결정 및 기준개선 등 업무전반의 개선에 적극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 원장의 지역 본부 방문은 이날 울산경남본부를 시작으로 4주에 걸쳐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강 원장은 지역의료 강화 기반 마련을 위해 심평원 창립 이래 24년간 이어져온 '지원' 명칭을 각 지역별 '본부'로 격상한 바 있다.
한편, 심평원은 강 원장의 지역방문에 대해 "올해는 조직개편에 이어 본격적인 현장 밀착형 경영과 심사평가원 업무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현장중심 소통을 더욱 활성화하겠다는 의지"라며 "강 원장이 신년사를 통해 하반기 강원·제주본부 신설 계획도 밝혀 지역의료 균형 발전을 위한 그의 활약이 기대되는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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