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T, 첨단의료·바이오 분야 규제혁신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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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31일 오전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과 첨단 의료·바이오 산업 규제혁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IAT는 2019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 제도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평가원은 의약품과 의료기기의 안전관리 심사를 담당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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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31일 오전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과 첨단 의료·바이오 산업 규제혁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IAT는 2019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 제도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평가원은 의약품과 의료기기의 안전관리 심사를 담당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은 첨단의료·바이오 분야의 사업화를 가로막는 규제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업무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혁신 의료기기의 신속한 제품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의료기기 분야 규제 혁신과 관련 기술개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의료·바이오 분야 육성을 위해 규제 개선이 시급하다는 산업계 현장 수요를 적극 반영하여 체결된 것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
지난 5년간 KIAT를 거쳐 승인된 226건의 규제특례 중 의료·바이오 분야 관련은 21.6%(49건)에 이른다.
지난해 실시한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관련 규제 개선 수요 조사에서는 10건의 인허가 신속 지원 요구를 접수하기도 했다.
양 기관이 협력 체계를 구축함에 따라 첨단의료․바이오 분야에서 새로운 기술과 제품, 서비스를 준비하는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민병주 KIAT 원장은 "첨단의료·바이오 산업은 우리나라의 중요한 미래 먹거리"라며 "신속한 규제 개선에 나서 관련 산업 발전을 촉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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