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스타밸리 지식산업혁신센터’ 348억 들여 11월 첫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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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는 3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영천스타밸리 지식산업혁신센터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식산업혁신센터란 제조업, 지식산업 및 정보통신산업을 영위하는 기업과 이를 지원하는 시설이 복합적으로 입주할 수 있는 여러 층의 집합건축물을 말한다.
착수보고회에서 센터는 녹전동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내 8830㎡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1만 3044㎡으로 30~50개의 기업체가 입주할 수 있는 규모로 준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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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산업혁신센터란 제조업, 지식산업 및 정보통신산업을 영위하는 기업과 이를 지원하는 시설이 복합적으로 입주할 수 있는 여러 층의 집합건축물을 말한다.
착수보고회에서 센터는 녹전동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내 8830㎡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1만 3044㎡으로 30~50개의 기업체가 입주할 수 있는 규모로 준공된다.
제조업 등의 기업입주 공간과 공동장비실, 회의실, 카페테리아, 전시실 등의 지원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348억 원으로 국비 160억 원과 지방비 188억 원으로 구성됐고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과 위·수탁 계약을 체결, 건립사업 일체를 위탁해 진행하고 있다.
사전 절차로 공공건축사전검토와 공공건축심의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지난해 12월 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해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했다. 오는
11월 착공해 2026년 12월 준공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식산업센터의 건립으로 중소기업의 창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산업생태계 조성과 지역 자동차 산업의 신성장 씨를 뿌리는데도 적극 노력해 미래자동차 기술을 선도하는 도시로 부흥의 꽃을 활짝 피우겠다”고 전했다.
영천=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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