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텍대, '유턴' 학생 늘면서 해외 유학·근무 경력 가진 학생들 잇따라 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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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은 '기술이 경쟁력'이라는 인식에 재교육을 선택하는 학생들이 늘면서 해외 유학이나 근무 경력을 가진 청년들도 잇따라 입학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폴리텍대에 따르면 대학 입학(중퇴·수료) 또는 졸업 후 폴리텍대에 다시 입학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
1년 또는 6개월 직업훈련을 하는 전문기술과정에는 지난해 유턴 입학자(57.9%)가 절반을 웃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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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은 '기술이 경쟁력'이라는 인식에 재교육을 선택하는 학생들이 늘면서 해외 유학이나 근무 경력을 가진 청년들도 잇따라 입학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폴리텍대에 따르면 대학 입학(중퇴·수료) 또는 졸업 후 폴리텍대에 다시 입학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 2년제 학위과정 입학자 중 '유턴' 입학자의 비율은 2021년 16.8%, 2022년 18.3%, 2023년 20.3%로 꾸준히 증가했다.
1년 또는 6개월 직업훈련을 하는 전문기술과정에는 지난해 유턴 입학자(57.9%)가 절반을 웃돈다.
임춘건 이사장 직무대리는 "학력, 경력 등에 관계 없이 다양한 배경을 가진 청년들이 도전과 성장을 위해 우리 대학을 찾고 있다"며 "저마다 능력과 적성을 살려 좋은 일자리를 찾고 역량을 펼칠 수 있게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폴리텍대는 3월 중순까지 2년제 학위과정과 직업훈련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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