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조홍규 장관 만나 '의대 정원 확대' 등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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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을 만나 '의과대학 정 원 확대'를 비롯한 보건․복지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박 도지사는 31일 상경해 조 장관을 만나, '지역의료 격차 해소를 위한 의과대학 정원 확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장기요양 급여비용 국비 지원', '사회보장제도 신설·변경 시 절차 개선', '요양보호사 자격시험 관련 경남 시험장(CBT) 설치' 등 현안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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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효 기자]
▲ 31일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을 만나 현안에 대해 건의했다. |
ⓒ 경남도청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을 만나 '의과대학 정 원 확대'를 비롯한 보건․복지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박 도지사는 31일 상경해 조 장관을 만나, '지역의료 격차 해소를 위한 의과대학 정원 확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장기요양 급여비용 국비 지원', '사회보장제도 신설·변경 시 절차 개선', '요양보호사 자격시험 관련 경남 시험장(CBT) 설치' 등 현안을 건의했다.
박 도지사는 지역의 의료 실태와 수요를 고려한 도내 의대 정원 확대를 강력히 요청했다.
박 도지사는 "경남의 인구는 전국 4번째로 많지만 의사 수는 인구 1000명당 1.74명으로, 전국 평균 2.18명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며 소아과, 산부인과, 응급의학과 등 필수 의료과목* 전문의 부족현상은 더욱 심각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경남도는 지역의료 불균형 해소를 위해 경상국립대학 의과대학 정원을 현재 76명에서 150명~200명으로 증원해 줄 것과, 인구 100만 명 이상인 창원특례시에 의과대학을 신설해 줄 것을 강력하게 건의했다.
또 경남도는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령' 개정 등 제도 개선을 통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장기요양급여비용의 국비 지원, 사회보장기본법의 일부 개정도 건의했다.
▲ 31일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을 만나 현안에 대해 건의했다. |
ⓒ 경남도청 |
▲ 31일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을 만나 현안에 대해 건의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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