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국토부 교통문화지수 평가 ‘A’등급...전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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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2023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평가 결과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A를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김영삼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교통문화지수 2년 연속 우수한 성적은 도민들의 성숙한 교통문화 의식과 도의 지속적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과 교통사고 예방사업을 통해 보다 안전한 경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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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2021년 8위→2022년 2위→2023년 1위(A등급)
경남도는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2023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평가 결과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A를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2022년 상위 5위를 차지한 지자체 중 2023년에도 상위 5위 안에 포함된 지자체는 2개로 60%가 바뀌는 큰 변화가 있었지만 경남은 2년 연속 A등급을 차지했을 뿐 아니라 2위에서 1위로 순위까지 상승해 안전한 경남의 면모를 보였다.
지역의 교통문화 수준을 보여주는 이번 평가 결과 진주시가 87.10점으로 인구 30만명 이상인 시 중에서 전국 1위, 밀양시가 87.95점으로 인구 30만명 미만인 시 중에서 전국 1위, 함안군이 90.32점으로 군 중에서 전국 1위에 선정됐다.
교통문화지수는 국토교통부가 해마다 전국 229개 기초지자체의 교통안전 의식 수준을 지수화한 값이다. 인구 규모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나눠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등 3개 영역에서 18개 항목을 평가한 것으로 지역 교통문화 의식을 나타낸다.
도는 지난해의 높은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교통문화지수 취약항목 원인분석과 개선, 맞춤형 교통안전 캠페인, 시·군 교통안전업무 역량강화 교육, 시·군별 교통안전 대책 추진, 사업용자동차 무사고 운동 등 다양한 교통문화 정착 사업을 추진한다.
김영삼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교통문화지수 2년 연속 우수한 성적은 도민들의 성숙한 교통문화 의식과 도의 지속적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과 교통사고 예방사업을 통해 보다 안전한 경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강민한 기자 kmh0105@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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