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보육원 아이들 초대해 영화 관람…뒤늦게 알려진 선행

이세빈 2024. 1. 3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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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IOK 제공

그룹 god가 조용한 선행을 펼쳤다.

god는 지난 10일 개봉한 영화 ‘지오디 마스터피스 더 무비’(god’s MASTERPIECE the Movie)에 보육원 아이들과 교사들 20여 명을 초대했다.

‘지오디 마스터피스 더 무비’는 극장에서 개봉한 god의 첫 번째 공연 실황 영화다. 지난해 개최된 2023 god 투어 ‘god 마스터피스’의 감동과 공연을 준비하는 god의 진솔한 속마음 등이 담겨 있어 의미를 더한다.

‘지오디 마스터피스 더 무비’ 관계자는 “god는 평소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조용한 선행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번 ‘지오디 마스터피스 더 무비’는 god에게도 새롭고 의미 있는 도전이었다. 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작은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는데 이렇게 알려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god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했다.

한편 god는 지난해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로 구성된 단체 ‘만나’와 소아희귀질환 치료비 후원에 동참한 바 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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