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길수 감정평가사협회장, 제18대 협회장 연임 성공

배수람 2024. 1. 3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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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평가사협회 제18대 회장 선거에서 양길수 현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31일 협회는 감정평가사회관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양길수 현 회장이 제18대 협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감정평가업계는 회장 연임으로 협회가 중요사업을 연속성 있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감정평가산업이 한층 더 도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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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송태영 전 회장 이후 22년 만에 재선
한국감정평가사협회 제18대 회장 선거에서 양길수 현 회장이연임에 성공했다. ⓒ감정평가사협회

한국감정평가사협회 제18대 회장 선거에서 양길수 현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31일 협회는 감정평가사회관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양길수 현 회장이 제18대 협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제6·7대 협회장을 연임한 고(故) 송태영 전 회장 이후 22년 만이다.

이번 협회장 선거에는 역대 가장 많은 7명의 후보가 출마했으며, 최종 결선투표 결과 양길수 후보가 총 유효투표수 3956표(투표율84.86%) 중 2297표(득표율58.06%)를 얻어 당선됐다.

선거는 회원들의 직접 투표와 온라인 전자투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진행 상황은 유튜브로 생중계됐다.

양 당선자는 ▲제도개선 기반 감정평가산업 지속 성장 ▲국토교통부, 유관기관 협력 바탕 담보평가 등 감정평가시장 확대 ▲미래지향 감정평가산업 혁신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양 회장은 “지난 3년간 회원분들과 함께 공약 하나하나를 실천해왔다”며 “회원분들께서 다시 한번 믿어주신 만큼 검증된 실행력으로 감정평가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실현하고 ,감정평가사의 역할을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양 회장은 2021년 3월부터 직무를 수행해왔으며, 두 번째 임기는 2024년 3월부터2027년 2월까지 3년이다.

감정평가업계는 회장 연임으로 협회가 중요사업을 연속성 있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감정평가산업이 한층 더 도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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