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문화누리카드 첫 결제하고 기프티콘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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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문화예술, 국내 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다음 달부터 개시된다고 31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발급하는 일종의 복지카드다.
경북도와 경북문화재단은 문화누리카드 발급자를 대상으로 '첫 결제 이벤트'를 시행한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소중한 재원으로 지원된 문화누리카드사업이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와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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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문화예술, 국내 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다음 달부터 개시된다고 31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발급하는 일종의 복지카드다.
경북도 발급대상은 약 16만명이며, 올해는 작년보다 2만원이 늘어난 13만원 지원된다.
카드는 ▲문화예술(도서, 영화, TV, 사진, 지역축제 등) ▲관광(철도, 시외·고속버스, 온천, 테마파크 등) ▲체육(스포츠 관람, 체육용품, 체육시설 등) 분야의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카드발급은 오는 2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주민센터와 문화누리 누리집, 문화누리카드 모바일앱 등으로 신규 발급하거나 재충전하면 된다.
카드 사용기한은 올해 12월 31일까지며, 미사용 금액은 전액 소멸됨으로 연말까지 모두 소진해야 한다.
경북도와 경북문화재단은 문화누리카드 발급자를 대상으로 ‘첫 결제 이벤트’를 시행한다.
이벤트는 2월 한 달간 진행되며, 첫 사용내역을 경북 문화누리 채널 추가 후 카카오톡 1:1 채팅으로 증빙서류를 우편으로 제출하면 기프티콘을 제공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이와 함께 ‘경북문화누리 꾸러미’가맹점 모집을 2월 말까지 진행한다.
모집대상은 13만원 상당의 꾸러미로 구성된 상품을 제작·제공 가능한 도내 전화 결제 가맹점이다. 선정된 가맹점은 온·오프라인으로 홍보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소중한 재원으로 지원된 문화누리카드사업이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와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동=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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