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포스코홀딩스 "올해 시황도 부진…판매가 인상으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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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는 31일 2023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지난해 글로벌 산업이 매우 부진한 상황이었던 가운데 내수시장에서 물량과 가격을 지키는 것이 굉장히 어려웠다"며 "특히 2분기 대비해 철광석 경우 27% 석탄은 51% 정도까지 상승됐는데 시황 때문에 원료가 상승분을 가격에 반영하지 못해 4분기 수익이 크게 미달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러 철강사들이 수익성 압박을 받고 가격 인상을 추진하고 있다"며 "미국은 금리 인하를 시사 했고 중국에서는 시장 기대치 웃도는 5% 정도의 금리 인하를 통해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로 인해 국제 제품가도 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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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는 31일 2023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지난해 글로벌 산업이 매우 부진한 상황이었던 가운데 내수시장에서 물량과 가격을 지키는 것이 굉장히 어려웠다"며 "특히 2분기 대비해 철광석 경우 27% 석탄은 51% 정도까지 상승됐는데 시황 때문에 원료가 상승분을 가격에 반영하지 못해 4분기 수익이 크게 미달됐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도 경기회복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지연될 가능성이 높고 산업별로도 작년까지 견조했던 자동차, 조선 쪽 산업도 성장이 둔화되고, 건설산업은 SOC 예산이 많이 잡혀있지만 PF리스크 등으로 단기간 대응 어려울 것"이라며 "전체적으로 시황부진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여러 철강사들이 수익성 압박을 받고 가격 인상을 추진하고 있다"며 "미국은 금리 인하를 시사 했고 중국에서는 시장 기대치 웃도는 5% 정도의 금리 인하를 통해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로 인해 국제 제품가도 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달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지속적 가격 인상을 계획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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