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신매매 단속 1주일 만에 500명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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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인신매매 특별 단속이 벌어졌다.
그 결과 1주일 만에 성매매 포주 등 500명 이상이 체포됐다.
31일(현지시간) ABC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LA지역 인신매매 전담팀을 포함한 캘리포니아주와 연방 소속 95개 수사 기관들이 합동으로 인신매매 단속 작전을 벌였다.
그 결과 포주 40명, 성매매 용의자 271명 등 총 539명이 체포됐으며 54명의 여성과 미성년자 11명 등 65명이 구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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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인신매매 특별 단속이 벌어졌다. 그 결과 1주일 만에 성매매 포주 등 500명 이상이 체포됐다.
31일(현지시간) ABC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LA지역 인신매매 전담팀을 포함한 캘리포니아주와 연방 소속 95개 수사 기관들이 합동으로 인신매매 단속 작전을 벌였다.
그 결과 포주 40명, 성매매 용의자 271명 등 총 539명이 체포됐으며 54명의 여성과 미성년자 11명 등 65명이 구출되기도 했다. 피해자 중에는 14살의 소녀도 포함되어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LA카운티 셰리프국 로버트 루나 국장은 “인신매매와 아동 성착취는 가장 취약한 구성원을 타깃으로 한 중범죄”라며 “LA를 포함한 CA주 어떤 곳에서든 인신매매가 설 곳은 없다며 무관용 원칙으로 수사망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강력 처벌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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