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찰 담합’ 조사받던 LH 前직원 2명, 나란히 사망
성윤수 2024. 1. 3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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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 입찰 담합' 사건과 관련해 검찰 조사를 받던 LH 출신 직원 2명이 나란히 극단적 선택을 했다.
두 사람은 서울중앙지검이 진행 중인 LH 감리 입찰 담합 의혹과 관련해 최근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LH와 조달청이 발주한 건설사업관리용역(감리) 입찰 과정에 장기간 수천억원대 담합이 이뤄진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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