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et] 중국-프랑스 산업 문화 교류 주간 행사, 베이징 E-타운에서 개최

보도자료 원문 2024. 1. 3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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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a-France Industrial Cultural Exchange Week launched in Beijing E-town

-- 공동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기회

AsiaNet 0200006

베이징 2024년 1월 31일 /AsiaNet=연합뉴스/ -- 중국과 프랑스 양국이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의 하나로 베이징 E-타운으로 알려진 베이징 경제기술개발구(Beijing Economic-Technological Development Area, BDA)에서 중국-프랑스 산업 문화 교류 주간을 운영했다.

프랑스 정부의 Jean-Pierre Raffarin 중국 정책 특별 대표는 행사 주최 측에 화상 링크로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이번 행사를 프랑스-중국 전략적 파트너십의 핵심 의제로 평가한 Jean-Pierre Raffarin 대표는 2024년은 중요한 해이며 프랑스와 중국의 우호 관계는 글로벌 거버넌스의 필수 요소이므로 양측이 상호 존중과 공동 이니셔티브를 바탕으로 협력을 유지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Zhang Qiang, BDA 실무위원회 서기는 베이징 E-타운이 그동안 중국과 프랑스의 우호 관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고 말했다. 1992년 설립된 베이징 E-타운은 1993년 최초의 중국-프랑스 합작회사인 Beijing Zhongcai Printing Co., Ltd.(BZP)를 유치하면서 프랑스 자본과 기업이 베이징 E-타운에 진출할 수 있도록 물꼬를 텄다. 1995년에는 베이징 경제기술개발구 규정이 제정됐고 프랑스 헬스케어 기업 Sanofi와 협력 관계가 구축됐다. 1997년 Schneider Electric은 베이징 E-타운에 첫 번째 중국 공장을 설립했으며, 이 공장은 현재 Schneider Electric의 세계 최대 공장으로 성장했다. 이후 Hi-tech Gases (Beijing) Co., Ltd., Air Liquide, Bernard Controls, Sidel, and Faurecia 등 수많은 프랑스 기업이 글로벌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베이징 E-타운에 진출했다. 베이징 E-타운은 62개 국가 및 지역에서 온 9만 개 이상의 기업이 모여 있는 곳으로, 훌륭한 기업들이 번창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그동안 베이징 E-타운 발전에는 외자 기업이 크게 기여했으며, 특히 프랑스 외자 기업이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이번 교류 주간 행사에서 Schneider Electric과 Sanofi 등 9개 프랑스 투자 기업은 베이징 E-타운 'Development Partner' 메달을 수상했다. Faurecia의 Jean-Pierre Schmitt 글로벌 영업 담당 부사장, HBPO Asia의 Andrew Happer 사장, Bosch Rexroth China의 Depoorter Nicolas 엔지니어링 담당 부사장을 포함해 베이징 E-타운에 입주한 외자 기업 임원 16명은 'Honorary Resident' 메달을 받았다. Andrew Happer 사장은 "'Development Partner', 'Honorary Resident' 메달은 강한 소속감을 상징한다. 지난 10년 동안 HBPO는 베이징 E-타운의 자동차 산업이 빠르게 발전한 덕분에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고, 베이징 E-타운의 첨단 산업이 질적으로 발전하면서 많은 혜택을 받았다"고 밝혔다.

중국-프랑스 산업 문화 교류 주간 동안 베이징 E-타운에서는 중국과 프랑스 미디어 투어인 '혁신의 도시를 발견하다(Discover the Town of Innovation)'와 중국과 프랑스 청소년 그림 전시회인 '살기 좋은 도시(Livable Town)'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중국과 프랑스의 교류와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산업 분야에서 양국 협력의 큰 잠재력과 기회를 발굴하며, 깊이 있는 협력이 이루어지도록 힘쓰고, 새로운 협력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된다.

32년의 역사를 지닌 베이징 E-타운은 Fortune 500대 기업 중 102개사의 157개 프로젝트를 유치했으며, 총 1273개의 외자 기업이 입주해 있다. 2024년에도 베이징 E-타운은 외국인 투자를 위한 '2+X' 정책 시스템을 계속 추진하고, 외자 기업의 시장 개척과 인재 확보를 위한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신속하고 간소화된 최적의 서비스 모델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

자료 제공: Beijing E-town

[편집자 주] 이 보도자료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으며,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밝혀 드립니다.

(끝)

출처 : 아시아넷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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