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원, 김포서 찾아가는 ‘골목상권 지원사업 설명회’

윤종열 2024. 1. 31. 14: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30일 오후 김포시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서 김포시 골목상권 상인회 대상 지원사업의 원활한 이해와 안내를 위한 '2024년 골목상권 지원사업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홍원길 의원을 비롯해 경상원 김경호 상임이사, 주한서 사업본부장, 김포시 골목상권 상인회장 및 회원 등 15여 명이 함께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30일 오후 김포시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서 김포시 골목상권 상인회 대상 지원사업의 원활한 이해와 안내를 위한 '2024년 골목상권 지원사업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홍원길 의원을 비롯해 경상원 김경호 상임이사, 주한서 사업본부장, 김포시 골목상권 상인회장 및 회원 등 15여 명이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골목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성장을 돕는 다양한 지원사업 안내와 질의응답으로 궁금증을 해결했다.

이들은 골목상권 소상공인들의 실질적 지원책 마련을 위한 정담회를 열고 상인 공동체 조성을 통한 상권생태계 강화, 지역 특색을 반영한 미래 상권 로드맵 구축, 상권 경계를 벗어난 상생 실현 등 골목상권 회복과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오원균 고촌상가번영회장은 “상인들은 대부분 1인 영업장 운영을 하고 있어, 설명회에 참석하기가 어렵다”며 “이렇게 경상원에서 현장으로 직접 찾아와 사업설명회를 진행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홍원길 도의원은 “계속된 경기침체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소상공인을 위한 위기 대응 및 회복 지원체계 구축이 절실하다”며 “경기도 경제활동의 중심인 소상공인이 미소 지을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호 경상원 상임이사는 “경상원은 앞으로도 현장으로 찾아가는 밀착지원 서비스를 지속 추진하여 도내 소상공인과 적극 소통할 것”이라며 “2024년 지원사업으로, 경제위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