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설맞이 고향사랑 기부 트리플 플러스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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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가 설을 맞아 고향사랑 기부자에게 3가지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행사를 실시한다.
남구는 31일 "고향사랑 기부제를 활성화하고, 내 고장 발전을 위해 아름다운 발걸음을 내딛고자 하는 기부자를 위해 '설맞이 남구 고향사랑 기부 트리플 플러스'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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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가 설을 맞아 고향사랑 기부자에게 3가지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행사를 실시한다.
남구는 31일 "고향사랑 기부제를 활성화하고, 내 고장 발전을 위해 아름다운 발걸음을 내딛고자 하는 기부자를 위해 '설맞이 남구 고향사랑 기부 트리플 플러스'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설맞이 남구 고향사랑 기부 트리플 플러스 이벤트는 오는 2월 1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다.
해당 기간 중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또는 NH농협을 방문해 10만원 이상 기부한 뒤 답례품 신청까지 완료하면 추첨을 통해 추가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이다.
하루에 3명씩 9일간 무작위 방식으로 총 27명을 선정하며, 이벤트 당첨 기부자에게는 10만원 전액 세액공제(초과분 16.5%) 혜택과 본인이 선택한 답례품 외에 3만원 상당의 한우 떡국세트를 추가 선물로 제공한다.
한우 떡국세트는 한우양지 400g과 떡국 800g, 한우 사골곰탕 600㎖로 알차게 구성됐다.
남구 관계자는 "남구 발전에 성원을 보내주실 기부자를 위해 고향의 따뜻한 정과 함께 감사의 마음까지 이벤트에 모두 담았다"며 "고향사랑 기부제 참여를 통해 남구를 사랑하는 여러분의 마음도 마음껏 펼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 기부제는 자신이 속해 있는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타 지역 지방자치단체에 개인별 최대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은 해당 지역 주민들의 복리 증진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된다.
호남취재본부 민현기 기자 hyunk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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