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철 호남대 총장, 외교부 '재외동포정책위원' 위촉

호남취재본부 민현기 2024. 1. 31.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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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이 지난 30일 조태열 외교부 장관으로부터 재외동포정책위원 위촉장을 수여 받았다.

재외동포정책위원회는 재외동포기본법에 따라 운영되는 외교부 장관 소속 위원회다.

이어 조태열 외교부 장관 주재로 열린 제22차 재외동포정책위원회에서는'제1차 재외동포정책 기본계획(2024~2028년)'을 심의·의결하고, 재외동포 관련 업무 현황 및 방향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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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이 지난 30일 조태열 외교부 장관으로부터 재외동포정책위원 위촉장을 수여 받았다.

재외동포정책위원회는 재외동포기본법에 따라 운영되는 외교부 장관 소속 위원회다. 지난 1996년부터 대통령 훈령에 근거한 국무총리 소속 위원회로 운영돼 2021년 9월 외교부 장관 소속 위원회로 변경됐으며, 지난해 재외동포기본법 제정·시행으로 법률에 근거한 위원회로 정비됐다.

외교부, 법무부, 통일부, 고용부, 교육부, 국무조정실, 재외동포청 등 11개 부처 차관 또는 차관급 공무원과 12명의 민간위원으로 구성됐으며, 박상철 총장은 지난 1일 위원으로 위촉됐다. 위원들의 임기는 내년 12월 말까지 2년이다.

이어 조태열 외교부 장관 주재로 열린 제22차 재외동포정책위원회에서는'제1차 재외동포정책 기본계획(2024~2028년)'을 심의·의결하고, 재외동포 관련 업무 현황 및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번에 확정된 제1차 재외동포정책 기본계획은 향후 5년간 재외동포정책의 기본원칙과 방향을 제시하는 최상위 범정부 종합계획이다.

호남취재본부 민현기 기자 hyunk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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