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신상]롯데가 만든 캔맥주 '크러쉬' 外

이명환 2024. 1. 31.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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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가 31일 선보인 신제품들을 소개합니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11월 출시한 맥주 신제품 '크러시(KRUSH)'를 캔 제품으로 내놨고, CJ제일제당은 나트륨 함량을 줄인 된장과 사골곰탕을 출시했습니다.

CJ제일제당은 '해찬들 나트륨을 줄인 가정식 집된장', '비비고 저나트륨 사골곰탕'을 출시했다.

해찬들 나트륨을 줄인 가정식 집된장은 지난해 11월 출시한 '우리찹쌀 태양초 고추장'에 이은 웰니스 장류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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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나트륨 줄인 웰니스 제품 내놔
이마트24, 설 명절 맞아 명절음식 도시락 출시

유통업계가 31일 선보인 신제품들을 소개합니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11월 출시한 맥주 신제품 '크러시(KRUSH)'를 캔 제품으로 내놨고, CJ제일제당은 나트륨 함량을 줄인 된장과 사골곰탕을 출시했습니다. 편의점 이마트24는 설 명절을 맞아 명절 음식을 담은 '값진명절도시락'의 판매를 개시합니다. 패션업계에서는 유니클로가 격투게임을 모티브로 한 티셔츠를 선보입니다.

롯데칠성음료, '크러시(KRUSH)' 캔 제품 출시

롯데칠성음료 크러시 캔 2종. [사진제공=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는 맥주 ‘크러시(KRUSH)’의 캔 제품을 출시한다. 지난 11월 새로움을 추구하는 젊은 세대를 타깃으로 출시된 크러시는 분리 추출한 유러피안 홉과 홉 버스팅 기법을 통해 시원함과 청량함이 특징이다. 주로 20대 초중반의 젊은 소비자를 중심으로 저변이 확대되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2월 중에 새롭게 선보일 크러시 캔 제품은 355㎖, 470㎖, 500㎖의 세 가지 종류이며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 유통 채널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CJ제일제당, '웰니스' 포트폴리오 확대…나트륨 줄인 된장·사골곰탕 출시

CJ제일제당의 '해찬들 나트륨을 줄인 가정식 집된장'(왼쪽)과 '비비고 저나트륨 사골곰탕' 신제품. [사진제공=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은 '해찬들 나트륨을 줄인 가정식 집된장', '비비고 저나트륨 사골곰탕'을 출시했다. 해찬들 나트륨을 줄인 가정식 집된장은 지난해 11월 출시한 '우리찹쌀 태양초 고추장'에 이은 웰니스 장류 제품이다. 나트륨을 낮추면서도 기존 된장과 동일한 맛 품질을 구현하기 위해 안데스 소금과 고유의 ‘NFT 발효 공법’을 적용했다. 나트륨을 낮추고 깊은 사골 맛은 유지한 '비비고 저나트륨 사골곰탕'도 새롭게 출시했다. 이 제품은 한 봉지(500g)당 나트륨 함량이 500㎎으로 기존 비비고 사골곰탕보다 50%가량 낮다. 동시에 사골 농축액 함량을 기존 사골곰탕 제품 대비 15% 늘리고, 한우사골 엑기스를 추가해 사골 육수의 감칠맛을 살렸다.

이마트24, 설 명절 맞아 '값진명절도시락' 판매

이마트24의 값진명절도시락. [사진제공=이마트24]

편의점 이마트24는 설날을 맞아 '값진명절도시락'을 판매한다. 값진명절도시락은 명절 음식인 잡채, 돼지고기구이, 전 3종(해물완자, 오색모둠전, 김치전), 도라지볶음, 고사리볶음, 시금치무침, 볶음김치 등 9가지 반찬으로 구성됐다. 차별화된 밥맛을 위해 신품종 ‘미호쌀’을 사용했다. 미호쌀은 간편식, 편의점 도시락에 적합하도록 개발한 신품종 쌀로, 냉장·냉동 보관 후 전자레인지에 데워도 적당한 수분감과 찰기를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잡채에는 고소한 향을 위해 소포장 참기름을 동봉했다. 돼지고기구이는 돼지고기를 두껍게 썰어 갈비양념으로 조리했다.

유니클로, '스트리트 파이터'와 '철권' UT 티셔츠로 출시

유니클로, 레전드 파이팅 게임 '철권'을 담은 그래픽 티셔츠 3종 출시. [사진제공=유니클로]

유니클로는 대전 격투 게임 '스트리트 파이터(Street Fighter)'와 '철권(TEKKEN)'을 모티브로 한 '파이팅 게임 레전드 UT' 컬렉션을 내달 출시한다. 이번 컬렉션은 스트리트 파이터 디자인 3종과 철권 디자인 3종을 포함해 총 6종의 티셔츠로 구성됐다. 각 시리즈 최고 인기작과 최신작의 디자인까지 다양한 티셔츠 라인업을 선보인다. '파이팅 게임 레전드 UT 컬렉션은 2월5일부터 전국 유니클로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명환 기자 lifehw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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