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맨' 감독 "특출 최수영, 이미지 변신 갈증 有…준비성 놀라워" [엑's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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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맨' 하준원이 특별 출연한 최수영에 대해 감탄했다.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데드맨'의 감독 하준원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하준원 감독은 최수영에게 큰 고마움을 표현하며 "이런 역할에 갈증이 있다고 하더라. 그간 너무 착하고 따뜻한 느낌인데 배우로서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던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데드맨'은 오는 2월 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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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데드맨' 하준원이 특별 출연한 최수영에 대해 감탄했다.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데드맨'의 감독 하준원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데드맨'은 이름값으로 돈을 버는 일명 바지사장계의 에이스가 1천억 횡령 누명을 쓰고 죽은 사람으로 살아가게 된 후, 이름 하나로 얽힌 사람들과 빼앗긴 인생을 되찾기 위해 추적에 나서는 이야기.
조진웅, 김희애뿐만 아니라 박호산, 최재웅, 김원해 등 다양한 캐릭터가 영화의 한 축을 꾸린다. 특히 최수영은 유명 클럽의 MD이자 바지사장계 연결책으로 파격 변신해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하준원 감독은 최수영에게 큰 고마움을 표현하며 "이런 역할에 갈증이 있다고 하더라. 그간 너무 착하고 따뜻한 느낌인데 배우로서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던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짧아도 하겠다고 하는데 너무 놀랐다. 준비를 정말 많이 해왔더라. 한 대사를 다섯 가지 버전으로 아이디어를 내고 의상, 분장은 물론 아쉽게 편집됐지만 클럽에서 춤을 추는 장면이 있었는데 음악 리스트까지 보내더라"라며 감탄했다.
그는 "한 분야에서 톱을 찍은 성실성, 근면한 노력이란 건 절대 무시할 수 없는 건가 보다. 대단하다"라며 "최근 연극 '와이프'를 보러갔는데 첫 연극인데도 어려운 작품인데 너무 잘하더라. 보고나서 전화해 '당신의 연극을 또 보고 싶다'고 하니 감사하다고 했다"라며 훈훈한 후일담을 전하기도 했다.
'데드맨'은 오는 2월 7일 개봉한다.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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