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공직자 국비 역량 강화 교육 및 컨설팅 실시

2024. 1. 31.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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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이 지난 30일 군청 회의실에서 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직원 역량 강화 교육 및 컨설팅'을 진행했다.

31일 군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정부 예산 전문가인 이선호 전라남도 예산총괄팀장을 초빙해 '정부 예산 과정 이해 및 국비 확보 대응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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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국비 예산 확보 준비에 박차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이 지난 30일 군청 회의실에서 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직원 역량 강화 교육 및 컨설팅’을 진행했다.

31일 군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정부 예산 전문가인 이선호 전라남도 예산총괄팀장을 초빙해 ‘정부 예산 과정 이해 및 국비 확보 대응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2025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직원 역량 강화 교육 및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무안군]

강의는 △국비 예산 편성 과정의 이해 △국비 확보 전략 △우수 사례 설명 순으로 진행됐으며, 체계적이고 실무적인 국비 확보 전략과 방법을 직원들이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한 국비 확보 노하우로 중앙부처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상시적 소통 및 채널의 다양화, 단계별 선제 대응,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강조했으며, 교육 이후 신규 국고 사업에 대한 개별 컨설팅도 함께 진행했다.

김산 군수는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가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국비 예산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 및 컨설팅 내용을 충분히 숙지해 정부 정책 방향에 부합하면서도 우리 지역만의 특화된 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다음 달 5일 2차 국도비 지원 건의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하는 등 정부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정부 정책 흐름에 맞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무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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