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동탄성심병원 외과, 로봇수술 1000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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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이 지난 30일 외과 로봇수술 1000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외과는 지난 30일 기준 전체 로봇수술 가운데 4세대 로봇수술기인 '다빈치 Xi'로 737례, 단일공 로봇수술기인 '다빈치 SP(Single Port)'로 266례 등 1003례를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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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동탄성심병원 외과는 지난 30일 기준 전체 로봇수술 가운데 4세대 로봇수술기인 ‘다빈치 Xi’로 737례, 단일공 로봇수술기인 ‘다빈치 SP(Single Port)’로 266례 등 1003례를 시행했다. 다빈치 Xi는 2015년 4월 도입했으며, 2022년 4월에 다빈치 SP는 2022년 4월에 도입했다.
다빈치 SP는 하나의 절개창으로 수술이 이뤄지기 때문에 환자의 회복속도가 빠르고 미용상 만족도가 높다. 또 수술기구 간의 충돌이 없고 다양한 각도에서 수술이 가능해 주요 신경과 혈관의 보존에 유리하다.
암 수술의 경우 합병증이 발생하면 수술 후 8주 안에 시작해야 하는 항암치료 시기가 늦어질 수 있다. 로봇수술은 회복기간이 빠를 뿐만 아니라 합병증을 최소화해 암 환자의 장기생존율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외과 신동우 과장은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외과는 환자의 안전과 편안한 회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로봇수술을 통해 이를 실현하고자 많은 의료진들이 노력해 왔다”며 “로봇수술의 적응증 확대와 환자분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 로봇수술센터 경민선 센터장은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풍부한 로봇수술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분들에게 만족도 높은 치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로봇수술 술기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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