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정권(김해 갑) 예비후보 '체육친화도시 김해' 만들겠다

박석곤 2024. 1. 31.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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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권 국민의힘(김해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김해에 체육센터를 건립해 김해를 '체육친화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만약 예비후보들이 '원팀'으로 똘똘뭉쳐 총선에서 승리를 이끈다면 김해가 명실 공히 윤석열 정부를 성공하게 만드하는 데 초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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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권 국민의힘(김해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김해에 체육센터를 건립해 김해를 '체육친화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31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출마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김해시민을 위한 친생활공약 내용을 발표하면서 김해체육센터를 건립해 평소에는 일반 시민이 이용하고 동 하계 때는 전시훈련장으로 사용하도록 해 명실 공히 '체육친화도시 김해'를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김해를 체육도시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이어 "여성과 청소년 장애인 기업을 위해 지역 제한 입찰을 강화하는 지역 업체 보호 법안을 추진하고, 이미 개통식까지 하고도 중단한 동서터널사업을 재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회현동과 부원동 봉리단길 뒷고기 거리 등지의 심각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김해시내에 주차타워를 건설하겠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격주제로 민원인의 날로 지정해 지역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기업 유치를 위한 출향인과 재계를 포함한 기업 유치 전담 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안전과 질병 빈곤(저소득), 외로움(우울), 주거 등 1인 가구 5대 불안요소를 해소하기 위해 '1인 가구 안심 김해대책본부'를 설립하겠다"고 다짐했다.

국민의힘 김해 갑 선거구 경선과정에서 자칫 예비후보들 간의 분열을 우려해 그는 "중앙당 공관위의 결정을 믿고 '원팀'으로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나서자"며 후보들 간 '흑색선전'과 '마타토어'를 미리 경계했다.

그는 "만약 예비후보들이 '원팀'으로 똘똘뭉쳐 총선에서 승리를 이끈다면 김해가 명실 공히 윤석열 정부를 성공하게 만드하는 데 초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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