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민원 취약계층에 '여권 무료배송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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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천시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임산부, 고령자 등 민원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여권 무료배송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 서비스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여권 명의인 본인이 이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한편 이천시는 무료 배송 외에도 맞벌이 가정 등 직장인들의 여권 발급 편의를 위해 매주 화요일에는 오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야간여권민원실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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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천시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임산부, 고령자 등 민원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여권 무료배송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 서비스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여권 명의인 본인이 이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할 경우 여권 신청 때 민원 취약계층 해당자임을 입증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하면 된다. 입증 서류는 산모 수첩, 장애인등록증, 주민등록등본, 수급자 증명서 등이다.
다만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여권 수령까지 직접 방문보다 2~3일 정도 더 걸린다고 시는 설명했다. 한편 이천시는 무료 배송 외에도 맞벌이 가정 등 직장인들의 여권 발급 편의를 위해 매주 화요일에는 오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야간여권민원실도 운영 중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입장에서 민원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민원 시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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