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정신질환 조기발견…치료비 지속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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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올해도 정신질환 조기발견과 치료비 부담 경감을 위한 '마음건강케어'를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정신건강의학과 진단을 위한 검사비, 진료비 등 '초기진단비' 연 최대 40만 원 △'정신질환 외래진료치료비' 연 최대 36만 원 △응급입원비 △행정입원비 △외래치료지원이 결정된 정신질환자에 대한 치료비 본인 일부부담금 지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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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올해도 정신질환 조기발견과 치료비 부담 경감을 위한 ‘마음건강케어’를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경기도 마음건강케어’는 정신건강의학과 임세원 교수가 진료 도중 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사망한 사건을 계기로 2019년부터 수행한 사업이다. 정신과 치료를 중단한 환자에 대한 관리 필요성이 있어 추진했으며, 지난해에는 9000여 명에게 약 22억원을 지원했다. 올해도 29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정신건강의학과 진단을 위한 검사비, 진료비 등 ‘초기진단비’ 연 최대 40만 원 △‘정신질환 외래진료치료비’ 연 최대 36만 원 △응급입원비 △행정입원비 △외래치료지원이 결정된 정신질환자에 대한 치료비 본인 일부부담금 지원 등이다.
치료비를 지원받은 사람은 각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지속적인 상담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등록관리하고 있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정신질환 치료비지원 사업을 통해 치료가 필요한 도민이 조기에 적절하고 꾸준한 치료를 받을 수 있으리라 기대되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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