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어권 평정한 K콘텐츠…‘황야’·‘선산’ 나란히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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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콘텐츠가 넷플릭스에서 좋은 성적을 냈다.
31일 넷플릭스 공식 순위 집계 사이트에 따르면,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황야'(감독 허명행)는 공개 3일 만인 지난주(22~28일, 이하 동일 기준) 비영어권 국가에서 정상에 올랐다.
비영어권 국가 TV 시리즈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선산'이 이전 주보다 한 계단 올라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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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콘텐츠가 넷플릭스에서 좋은 성적을 냈다.
31일 넷플릭스 공식 순위 집계 사이트에 따르면,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황야’(감독 허명행)는 공개 3일 만인 지난주(22~28일, 이하 동일 기준) 비영어권 국가에서 정상에 올랐다. 누적 시청 시간은 2600만시간이다. 다른 작품보다 공개일이 상대적으로 늦었음에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
전 세계 82개 국가에서 10위권에 안착했다. 아르헨티나·브라질·캐나다·멕시코 등 미대륙 국가부터 벨기에·프랑스·독일·이탈리아·스페인 등 유럽 국가, 케냐·모로코·나이지리아 등 아프리카 대륙과 일본·필리핀·아랍 에미리트·터키 등 아시아 국가, 오세아니아 대륙인 뉴 칼레도니아·뉴질랜드 등 전 세계에서 고르게 좋은 성적을 냈다. 이 중 한국을 비롯해 홍콩·인도네시아·싱가포르·대만·태국에서는 1위에 올랐다.
‘황야’는 대지진이 일어난 한국에서 사냥꾼 남산(마동석)이 가족과 같은 소녀를 지키기 위해 수상한 아파트로 향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마동석과 오랜 기간 연을 맺은 무술감독 허명행이 연출을 맡았다.
K콘텐츠는 드라마 부문에서 또한 강세를 보였다. 비영어권 국가 TV 시리즈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선산’이 이전 주보다 한 계단 올라 1위를 기록했다. 해당 주의 시청 시간은 1450만시간이다.
기타 순위에서도 K콘텐츠 약진이 도드라졌다. SBS ‘마이 데몬’은 3위, JTBC ‘웰컴투 삼달리’는 6위, tvN ‘세작, 매혹된 자들’이 7위, JTBC ‘닥터 슬럼프’가 9위를 각각 차지했다.
김예슬 기자 yey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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