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전통시장 노후전선 정비사업’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고창군은 고창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해 개별점포의 노후전선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노후전선 정비사업은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 내 개별점포의 분전반, 차단기 및 배선기구 교체, 옥내 배선공사 등 노후전기 설비 개선을 통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든다.
심덕섭 군수는 "노후화된 설비로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 전기시설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장보기 환경을 조성하고, 시장매니저 지원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 고창군은 고창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해 개별점포의 노후전선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의 2024년 노후전선 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1억2200만원을 확보했다.
노후전선 정비사업은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 내 개별점포의 분전반, 차단기 및 배선기구 교체, 옥내 배선공사 등 노후전기 설비 개선을 통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든다.
고창전통시장은 지난 1965년 개설된 이후 정비되지 않은 전기배선들로 화재에 취약한 구조였다.
이에 군은 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 설치, 진입로 개설, 화재알림시설 설치 등 화재로부터 안전한 시장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을 진행해 왔다.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에도 선정돼 2616만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시장 매니저 지원을 통해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심덕섭 군수는 “노후화된 설비로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 전기시설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장보기 환경을 조성하고, 시장매니저 지원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baekok@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