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매매로 사라진 최대주주…주가는 28% 추락

최민정 2024. 1. 3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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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매매로 인한 최대주주 변경으로 엔케이맥스가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엔케이맥스는 반대매매로 인한 최대주주가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지난 24일 470억원 규모의 주식담보대출이 상환되지 않자 일부 증권사에서 담보로 들고 있던 최대주주 지분을 장내 매도한 것이다.

하지만 최대주주가 누구로 변경됐는지는 아직 공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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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케이맥스, 최대주주 변경으로 급락세
증권사 반대매매, 지분 0.76%으로 감소

[한국경제TV 최민정 기자]

반대매매로 인한 최대주주 변경으로 엔케이맥스가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31일 오전 9시 21분 기준 엔케이맥스는 전 거래일 보다 28.90%, 880원 급락한 2,1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엔케이맥스는 반대매매로 인한 최대주주가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최대주주였던 박상우 대표와 특수관계자 9인의 지분이 1,248만 2,184주(15.06%)에서 62만 8,902주(0.76%)가 됐다.

지난 24일 470억원 규모의 주식담보대출이 상환되지 않자 일부 증권사에서 담보로 들고 있던 최대주주 지분을 장내 매도한 것이다.

하지만 최대주주가 누구로 변경됐는지는 아직 공시되지 않았다.
최민정기자 choim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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