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식 사천시장, 생활폐기물 현장 등 민생 소통 행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동식 경남 사천시장이 사천읍 일원에서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생활폐기물 수거를 하는 등 현장 중심의 민생소통 행보를 펼쳤다.
지난 30일 이뤄진 민생소통 행보는 설 연휴를 앞두고 '깨끗한 사천'을 위해 애쓰는 환경미화원의 노고를 이해하고, 고충을 현장에서 직접 파악해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근무 환경 개선 나서
박동식 경남 사천시장이 사천읍 일원에서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생활폐기물 수거를 하는 등 현장 중심의 민생소통 행보를 펼쳤다.
지난 30일 이뤄진 민생소통 행보는 설 연휴를 앞두고 ‘깨끗한 사천’을 위해 애쓰는 환경미화원의 노고를 이해하고, 고충을 현장에서 직접 파악해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쓰레기 분리수거와 재활용, 규격 봉투 사용 등의 생활화를 알리는 메시지도 담고 있다. 설 연휴 기간 폐기물 수거 일정 및 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도 했다.
이날 박 시장은 작업 전 안전교육과 작업요령에 대해 숙지한 후 정동면에 소재한 나라스카이빌 앞에서 우리 마트 앞까지 1㎞ 구간의 생활폐기물을 수거했다.
미화원들은 “지금까지 환경미화원들에 대한 처우가 많이 개선되긴 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선과 관심을 가져 달라”며 “겨울철 핫팩, 여름철 생수 지원을 확대해 줬으면 좋겠다”고 건의했다.
박 시장은 “최근 기온이 급강하하는 등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무엇보다 안전이 제일 중요한 만큼 차량 감속운행 등 안전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사천시는 설 당일인 오는 2월 10일과 다음 날인 11일에는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고, 12일 수거를 재개해 14일까지 연휴 기간 밀린 쓰레기를 모두 수거한다는 계획이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