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로보티즈, 자율주행 배달 로봇 시장 선점 기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증권은 31일 로보티즈에 대해 자율주행 배달 로봇 시장 선점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사업 타당성을 확보할 수 있는 시장 규모와 인구밀도, SW 학습에 유리한 복잡한 도심 환경 등은 로봇이 경험치를 쌓기 유리한 환경"이라며 "로보티즈는 시장 선점 기술력 및 정부 국산화 의지로 국내 시장 장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K증권은 31일 로보티즈에 대해 자율주행 배달 로봇 시장 선점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박제민 SK증권 연구원은 "자율주행 배달 로봇의 핵심 경쟁력은 카메라 영상 처리 소프트웨어(SW) 기술"이라며 "SW 기술은 실패 사례 학습을 통한 알고리즘 개선과 다양한 지역 매핑을 통한 자기 위치 인식 능력 고도화로 분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많은 데이터를 확보한 기업이 유리하다"며 "하드웨어 최적화는 데이터 확보를 위한 사업 타당성을 확보하는 역할"이라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사업 타당성을 확보할 수 있는 시장 규모와 인구밀도, SW 학습에 유리한 복잡한 도심 환경 등은 로봇이 경험치를 쌓기 유리한 환경"이라며 "로보티즈는 시장 선점 기술력 및 정부 국산화 의지로 국내 시장 장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그는 "내년 11월 지능형 로봇법으로 안전 인증 이후 외부 배달 로봇 사용이 가능해졌다"며 "로보티즈는 가장 먼저 인증을 신청한 업체로 이르면 다음달에 제품 ‘일개미’가 보행자 지위를 획득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아울러 "음식 배달 시장과 더불어 택배 시장 라스트 마일 비용 문제에도 대응 중"이라며 "로보티즈는 이미 롯데글로벌로지스와 물류배송 관련 MOU를 맺었다"고 덧붙였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